수학용어정리
해랑 근이랑 교점이
사실 다 같은 말이라고?
안녕, 오늘도 학교에서 영어로 수학 듣느라 고생 많았지.
선생님이 그동안 지켜보니까, 너희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. 대신 시험지에 root라고 적혀 있으면 손이 멈춰. 한국말로 ‘근’이라고 하면 3초 만에 풀 문제인데 말이야.
그래서 오늘은 해, 근, 교점을 한 번에 정리해 줄게. 놀랍게도 이 셋은 결국 같은 걸 묻고 있어. 그림까지 같이 보면 절대 안 잊어버릴 거야.
— 김치매쓰 선생님이
오늘의 한 줄
해 · 근 · 교점 · x절편 — 말은 넷인데, 하는 일은 방정식의 해 구하기 하나야.
1. 같은 걸 묻는 네 개의 말
문제에 이 단어가 보이면, 속으로 이렇게 바꿔 읽으면 돼.
등식을 참으로 만들어 주는 x의 값이야. 아래 식이 0이 되게 하는 x를 물으면, 답은 곱해서 0을 만드는 a와 b지.
y = (x − a)(x − b)
해와 똑같은 말인데, 그래프로 말할 땐 이렇게 불러. 곡선이 x축과 만나는 지점이야. 그림에서 점 두 개가 보이지? 저게 근 두 개.
두 그래프가 만나는 점. 만난다는 건 그 x에서 두 y값이 같다는 뜻이라, 결국 f(a) = g(a)를 푸는 일이 돼.
그래프가 x축을 지나는 자리. y가 0인 순간이니까 f(a) = 0을 푸는 것과 같아. 근이랑 같은 자리를 다르게 부른 것뿐이야.
2. 점이 선 위에 있다는 말, 두 가지
둘 다 똑같이 f(a) = b로 옮겨 적으면 돼.
주어가 그래프야. “이 직선은 (a, b)를 지난다.”
lies on (점이) 위에 있다
주어만 바뀌었어. “점 (a, b)는 이 직선 위에 있다.” 해석은 완전히 같아.
시험지엔 이렇게 나와
The graph of f passes through (3, 0). What is the root of f?
지난다 → f(3) = 0 → y가 0 → 그러니까 근은 3. 문장은 길지만 묻는 건 하나야.
오늘 배운 말, 바로 확인
카드를 눌러서 뒤집어 봐. 3초 안에 떠오르면 통과!
수업을 듣는 학생은 이 카드가 자기 이름의 수학나라 용어장에 자동으로 쌓여.
우리 아이는 root를 보고
‘근’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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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국제학교 재학생 대상 · 한국어 수업, 용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· 정원 5명